[마태복음 24:37-51]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03-29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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