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22-39]목자와 양떼의 인연과 소망
03-29

<2005년 12월 11일 주일 2부 예배>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39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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